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하이버트 비제베노 셸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가 지난 17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넥쏘 수소전기차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장재훈 현대차 사장(오른쪽)과 하이버트 비제베노 셸 다운스트림 사업총괄대표가 지난 17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넥쏘 수소전기차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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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에너지기업 셸과 전기차·수소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분야에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MOU에 따라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비롯해 저탄소 에너지솔루션, 수소, 디지털 분야에서 다년간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우선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셸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전 인프라를 늘리기로 했다. 단계적으로 지역을 넓힌다. 셸은 80개 나라에서 주유소 4만5000개를 갖고 있어 세계 1위다. 상대적으로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된 유럽에서는 제네시스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셸의 전기차 충전브랜드인 셸 리차지 솔루션즈와 제네시스는 독일·영국·스위스 등에서 공식 MSP파트너십 협약을 검토하기로 했다. MSP는 충전소를 구축·운영·관리하는 CPO와 달리 충전구독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걸 뜻한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회장 "양재사옥 리노베이션…협업 열린 공간으로" 가 운영중인 전 세계 공장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셸의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셸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쓰는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꿀 때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배터리 전기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협력하는 등 수소 생태계 키워내는 데도 손잡는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수소 충전소 48곳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차량관리·정비 등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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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영역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특화 역량을 활용해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의 신규 수요 창출, 시장확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제네시스 전기차, 유럽·아시아 셸 주유소서 충전 편리해진다 원본보기 아이콘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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