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의회에 국가총동원령 발령 요청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의회에 국가 총동원령 발령을 요청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총동원령 법안이 의회 지도부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국가총동원령은 국가와 국제 비상사태 관련 군사력과 국가 인프라를 전시체제로 전환, 인적자원과 물자를 총동원하는 조치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국가의 주권을 지키려는 모든 이에게 무기를 나누어줄 것"이라면서 자국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철의 장막'이 다시 설치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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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의 국가적 임무는 이 장막이 우크라이나를 포함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군이 향후 우크라이나를 넘어 다른 유럽 국가까지 침공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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