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못말려 … 진주시, 농산물 수출 5690만달러 ‘역대 최고’
신선농산물 5434만 달러, 전년보다 19% 증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해 농산물 수출 규모가 569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신선농산물이 5434만 달러 수출고를 올렸다. 가공농산물은 256만 달러를 수출해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기반을 다졌다.
신선농산물 품목별 수출 실적은 딸기 4452만 달러, 파프리카 474만 달러, 새송이 279만 달러, 배 106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으며, 국가별 수출 실적은 홍콩 1617만 달러, 싱가포르 1082만 달러, 태국 671만 달러, 일본 549만 달러, 베트남 518만 달러 순이다.
진주시는 1995년 피망, 꽈리고추를 일본에 처음 수출한 이후 2013년 4500만 달러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매년 성장세를 보여 2021년 569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5434만 달러 수출 실적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것이다.
진주시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전문수출단지 478㏊에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잔류농약검사실을 운영하는 등 21개 사업에 12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특판전과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한 현지 마케팅 강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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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진주 농산물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와 고급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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