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 저녁부터 눈 날림
서울 아침 최저 -7.9도…24일까지 추위 지속

수도권 출근길에 1cm 내외 눈…서울 아침 -7.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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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월요일인 21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오전부터 낮 사이에 1cm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중부해상에 눈구름대가 발달해 인천과 경기 서해안은 오전 8~9시, 서울과 그 외 수도권에서는 9~10시 사이에 눈이 내린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제주 산지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저녁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 눈이 날리겠다. 충남권 북부·충북중부에는 22일 늦은 오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 제주도산지에서 1cm 내외다. 충남권, 충북북부, 전라권에서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서울 -7.9도, 인천 -5.4도, 수원 -7.0도, 춘천 -13.5도, 강릉 -3.7도, 청주 -6.2도, 대전 -7.4도, 전주 -5.8도, 광주 -4.3도, 대구 -4.7도, 부산 -4.4도, 울산 -4.7도, 창원 -5.3도, 제주 3.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추위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경상권에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있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택화재, 산불 등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터 모레까지 전국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초속 8∼12m,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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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먼바다는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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