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4개 시·군에 '경기신보 상시 출장소' 설치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대상‥ 올해 상반기 중 모두 확대 전환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동·북부 지역 금융인프라 개선을 위해 동두천 등 4개 시·군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출장 상담소를 '상시 출장소'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신보는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해주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신보 영업점이 설치돼 있지 않은 6개 시군 중 인구수, 고령화, 접근성,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동·북부 4개 시·군을 결정했다.
해당 시·군에선 그간 영업점 대신 '출장 상담소'를 운영해 금융 상담을 지원해왔으나, 직원 1명이 주 2회 1일 2~6시간 동안 근무하는 형태여서 지역민들이 제 때에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지역이었다.
특히 도농 복합 시라는 특성상, 모바일이나 컴퓨터(PC) 사용이 어려움을 겪는 고령 인구가 많아 온라인 상담 방식보다는 방문·대면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상시 출장소' 확대 전환은 제한적 운영을 하던 기존 출장 상담소와 달리, 영업점과 동일하게 주 5일(월~금), 7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금융 상담을 포함한 보증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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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상주 인력 배치, 사무실 구성 등의 절차를 거쳐 준비를 마친 지역부터 상시 출장소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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