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학원 등 자가검사키트 전수검사, 수동감시자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해남군, 아동층 오미크론 확산 저지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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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백신미접종 아동층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 이용제한 조치 등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 이후 해남에서 4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만 11세 이하 백신미접종군 확진자는 106명으로 23.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파 범위가 어린이집(유치원), 체육학원 등으로 확대되면서 어린이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로 어린이의 경우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을 공동 격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로인해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는 사례 또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영유아 등 집단감염 조짐에 따라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긴급 이용제한 조치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상황해제시까지 휴원결정으로 긴급돌봄외에는 가정돌봄을 권고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전파된 체육학원은 일주일간 자체휴원을 결정하였고, 지역내 어린이집, 학원,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160여 개 소에 자가검사키트 1만 2621개를 긴급 배부해 이용어린이와 종사자까지 전수 검사 및 음성 확인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자체 휴원과 함께 자가검사키트 배부로 등원전 자가 검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린 자녀 동반한 타 지역 방문과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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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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