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휴온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4%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4369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38.8% 감소한 34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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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단일 브랜드로 매출액 37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115% 성장한 실적 호조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 7월 가격 인하로 신규 사용자 수가 대폭 증가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도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더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실적이 주춤했던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도 회복세로 접어들어 각각 7%와 8%씩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비, 지급 수수료 증가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의약품 파이프라인(제품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비용 증가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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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은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과 매출액 18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보다 각 1%와 16% 성장했고, 휴온스네이처는 전년보다 27% 감소한 매출액 221억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올해 1월 3일 합병해 휴온스푸디언스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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