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수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사퇴했다. 2019년 6월 취임한 김 회장은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위해 광복회가 운영해온 카페 수익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년 8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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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자존심과 광복회의 명예에 누를 끼친 것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람을 볼 줄 몰랐고 감독 관리를 잘못해서 이런 불상사가 생긴 것,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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