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 5만7177명
위중증 314명, 사망 61명

6일째 5만명대 확진 '사상최대'…美 CDC 한국여행 금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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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5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177명 늘어 누적 146만24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증증 환자는 314명으로 전일(306명)보다 8명 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61명으로, 전날(21명)보다 3배가량 많아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지역의 코로나19 수준을 최고 등급인 '4단계(매우 높음)'로 상향 조정하고 이들 국가로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1주일 간격으로 확진자 수는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8일(3만6717명)의 약 1.6배, 2주 전인 1일(1만8338명)의 약 3.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대개 위중증 환자 수는 2~3주 시차를 두고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로 전날(25.7%)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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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 1500명까지 관리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어 아직까진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3차 접종을 일찍 받은 60세 이상 국민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60세 이상 주간 확진자 수는 1월 넷째주 6655명에서 지난 주 3만7681명까지 증가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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