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2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재기 활동을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ESG 및 IP 컨설팅 등 2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혁신바우처 지원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2월말부터 순차적으로 13개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 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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