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등 우크라 현지에 판매법인 운영
연초 긴급 상황 대비해오다 최근 긴급 철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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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이혜영 기자]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법적 강제성이 있는 '여행 금지'를 긴급 발령하면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는 자국민 철수 조치에 동참하고 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에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는 최근 주재원 가족들을 먼저 귀환조치한데 이어 현지에 남겨둔 직원들에게도 철수 조치를 완료했다. 일부는 해외 다른지역에 임시 재배치되거나 한국으로의 이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법인, 지사를 두고 있는 우리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close 증권정보 047050 KOSPI 현재가 74,6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90% 거래량 865,474 전일가 7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 한국타이어, 에코비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나무, 하나금융·포스코인터와 금융 인프라 협력 한국 기업인데 가스 팔아 돈 버는 회사…목표가↑" [클릭 e종목] [클릭 e종목]"포스코인터내셔널, 유가 상승 수혜 기대…목표가↑" 등 10개사 내외다.


우리 기업 대부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상황에 대비해 현지에 나가있는 주재원 가족들을 한국으로 귀환 조치 하고 현지에는 업무상 필요한 필수 인력만 남겨둔 채 외교부 방침에 대응해왔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운이 고조되면서 일부 기업들은 현지 파견 직원들조차 다른 안전한 지역으로 재배치하거나 한국으로 귀환조치 한 상황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도 "우크라이나 대사관 안내에 따라 직원 철수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체류 한국인은 300여명 수준으로 2∼3일 내로 100명 이상이 추가 출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일부 우리 기업들은 현지 파견 직원들을 전면 철수할 경우 재진입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철수를 망설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시장 특성상 제도 및 규정이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데다 독특한 비즈니스 관행과 언어장벽으로 시장 진출이 어려운 만큼 한번 시장서 철수할 경우 재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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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예프에 무역관을 두고 있는 코트라는 "아직 철수를 하지 않은 기업들이 있는 만큼 현지 관장과 관원 1명만 남겨둔채 외교부와 함께 현지 기업인, 교민들 대응체제를 꾸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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