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정부·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매출 2200억 이상 기록
중기부·코트라 등과 활발하게 협력…해외 판로 열어
한류 콘텐츠 활용해 마케팅…지자체 협력도 강화
K-컬렉션, 50일만에 중소기업 10억원 매출 기록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는 지난해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들과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매출액 22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피코리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과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에선 자사의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400여개 기업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3.5배 증가했다.
온라인 직접수출 지원 사업에선 유망 기업을 발굴한 후 쇼피 입점에서부터 판매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전반적인 수출 솔루션을 제공해 150여개 기업이 목표 매출액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쇼피코리아는 코트라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파워셀러 육성사업 및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실시해 국내 580여개 소비재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파워셀러 육성사업에서는 입점 교육부터 대규모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등의 고도화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에선 한류 콘텐츠 PPL 기업 및 연관 품목 소비재 기업 100여곳을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했다. 지난해 코트라와 협력한 총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6배 늘었다.
지자체 협력도 강화해 인천지역 6개 기관을 비롯해 부산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마케팅 지원, 메가 캠페인 연계 사업 등을 추진했다.
쇼피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한국관 캠페인을 기획했고, 쇼피 인앱 광고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 커머스 기회를 마련해 제품의 주목도와 판매율을 높였다. 지난해 총 49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총 조회수 290만건을 달성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4개 지역에서 진행된 'K-컬렉션'에선 중소기업 50여곳이 참여했으며 50일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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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쇼피코리아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자 노력했다"며 "올해에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해 협력 기관 및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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