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ESG 협력 생태계 커진다…매달 포럼서 관련 이슈 논의
산업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출범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생태계가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전자, 자동차, 정유, 식품 등 업종별 주요 기업 및 금융기관 관계자와 ESG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기업과 협력사의 ESG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매달 포럼을 개최해 전 업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ESG 공시 등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을 산업계와 공유한다. 산업부는 주요 업종 공급망 실사, ESG 평가 항목 분석·제공,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공동 대응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포럼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K-ESG 가이드라인과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 활용 및 적용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국내외 주요 평가·공시기관 공통된 ESG 평가지표, 준수사항 등을 담은 K-ESG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올해 중소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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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모두 공급망 ESG 관리와 대응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준비 중인 K-ESG 플랫폼과 수출 중소·중견기업 ESG 시범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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