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2’가 열렸다.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장치가 전시돼 있다. 전 세계 500여개 반도체 기업이 최신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문호남 기자 munonam@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2’가 열렸다. 대기압 플라즈마 표면처리장치가 전시돼 있다. 전 세계 500여개 반도체 기업이 최신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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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지난해 12월 열렸던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에 기반해 미국과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양국 간 반도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1차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에 따른 후속조치다. 코트라(KOTRA)와 미국 투자유치기관 셀렉트USA가 주관하고 반도체산업협회,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국제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등이 협력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한국과 미국 반도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소재·장비 업체 등 약 30개사가 참석했다. 산업부는 설명회 1일차에 미국 반도체 분야 외국인 투자 현황과 지원책을 소개한다. 국내 기업 관심도가 높은 텍사스·캘리포니아 지역은 주 정부가 직접 설명회에 참여해 투자 절차와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한다. 2일차에는 코트라와 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현황과 투자 절차를 설명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설명회 종료 후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셀렉트USA와의 1대1 미팅도 주선한다.


산업부는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한미 반도체 협력과 관련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반도체 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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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설명회는 올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분야 전시회 '세미콘'에서도 열린다. 산업부는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를 통해 미국 상무부와 지속적으로 교감할 방침이다. 미국의 반도체 산업 지원 법안 관련 논의 등을 주시하며 양국 반도체 협력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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