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및 장려금 상향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확충

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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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모든 시민이 체감·공감하는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경북 포항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서비스 강화를 펼쳐 나간다.


시는 9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어르신 여가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요 복지 사업으로는 △ 맞춤형 안심보육 실현 △ 공교육 인프라 확충 △ 청소년 성장지원 및 창의 융합 교육 인프라 구축 △ 여성경력 유지 및 성장기반 강화 △ 어르신 복지망 확충 △ 포항시 추모공원 건립 추진 등 이다.


먼저, 맞춤형 안심 보육을 위해 올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하고, 출산 장려금도 상향해서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아(30만 원→100만 원), 둘째아(110만 원→290만 원), 셋째아(220만 원→410만 원), 넷째아 이상(1120만 원→1130만 원)으로 상향하고, ‘경상북도 출산축하쿠폰’ 10만원도 병행 지급한다.


또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단’ 운영으로 보육 환경의 투명성과 ‘의무평가제’ 시행 등 전체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총 4개소 확충을 추진 중이다. 북구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1개소,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선정 1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2개소 등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지원도 늘린다.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며, △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청소년 스마트 해양교육’ △ 창의과학 인재육성 경북과학고 이전 건립비 지원 △ 학생 건강권 증진을 위한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 등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꿈을 지원한다.


여성경력 유지 및 성장기반 강화에 나선다.


△ 코로나19 맞춤형 여성 직업 교육훈련 확대를 통한 포항형 여성일자리 확대, △ 일·가정 양립 여성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 직장맘 SOS서비스(12세 이하 아동의 등하교, 병원진료 등) 등 여성이 행복한 도시와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으로 여성 친화 선도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정서 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보편적·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해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어르신 복지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경로당 좌식 문화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억원을 들여 등록 경로당 80개소에 ‘입식테이블세트’를 설치하고, 연차별로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또 어르신 여가 공간 확대를 위해 경로당 9개소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느낄 소외감과 불편을 극복하기 위해 ‘경로당 키오스크 이용 교육’과 함께 뱃머리 평생교육관, 노인복지회관 총 2곳에 ‘키오스크 체험관’을 설치해 다양한 무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독거 어르신들의 댁내 ‘ICT 기반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보호자에게 알려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600가구, 3억원) 실시간 비대면 돌봄 확대’ 시행으로 취약 어르신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노력으로 고품격·친자연적인 장례 문화, 원스톱의 편리한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힐링공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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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와 청소년, 포항의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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