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찍도록 코로나 관리" 발언 문제 삼아
확진자 등 전원 투표권 행사 조치 강구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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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 후보를 찍도록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8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 정부가 정치방역에 몰두해왔다는 속내를 부지불식간에 드러낸 명확한 증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를 정치놀음에 이용하겠다는 것인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자격이 없는 건 물론이고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간사직을 사퇴시키고 출당 조치할 것을 요구한다"며 "만약 조치를 하지 않으면 코로나를 관리해서 선거에 도움이 되느냐(에만 관심이 있을 뿐)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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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확진자 투표 문제와 관련해 "확진자 및 밀접 접촉자 모두 예외 없이 전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며 "정부를 믿을 수 없고 시기도 너무 늦다. 신속히 정개특위를 열어서 보완입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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