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캠퍼스 전경 사진.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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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원대가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목원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는 대신 1학기 등록금의 3.2%를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전환해 지급(학비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특별장학금 지급으로 사실상 등록금을 낮추는 셈이 된다는 게 대학의 설명이다.


목원대는 올해로 재학생은 3년째, 신입생은 2년째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0년에는 등록금의 4.08%, 지난해는 4%를 특별장학금으로 전환해 등록금을 감면한 것이다. 앞서 목원대는 2012년부터 11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신입생에게는 특별장학금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게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신입생의 경우 성적 우수 장학금, 국가장학금, 비전장학금 등을 차치하더라도 특별장학금에 더한 목원스타트장학금을 통해 최대 11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원대는 10여년 전부터 수시·정시 최초 합격자에게 인문·사회계열은 80만원, 이공계열·연극영화영상학부·국제예술산업학부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목원스타트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수시·정시 충원합격자에게도 인문·사회계열 40만원, 이공계열·연극영화영상학부·국제예술산업학부 5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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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등록금 일부를 특별장학금으로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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