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책임전가·이익 몰두하는 현대산업개발, 퇴출 감수해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이 “책임전가하고 이익만 골몰하는 현대산업개발, 퇴출 감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참사가 발생한 지 1개월이 되지만 매몰 근로자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사고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이런 데도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은 사고 원인을 하청업체에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기업 역량을 총동원해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산은 매몰 근로자 수습과 그 가족들을 돌보는데 힘을 쏟아야 함에도 이익에만 골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기업윤리마저 저버린 현산은 시장 퇴출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더불어 “현산에 응분의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경찰의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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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광주 학동 참사에서 보듯 현산은 하청업체에 사고 책임을 전가하고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려 하고 있다”며 “경찰은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고 현산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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