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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사이클론이 덮치면서 10명 이상이 사망하고 5만명 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경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530㎞ 가량 떨어진 남동부 도시 마난자리 인근에 사이클론 바트시라이가 상륙, 이같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이클론은 시속 235㎞의 돌풍으로 해안지역을 강타해 높은 해일을 만들며 마다가스카르를 덮쳤다.

사이클론으로 인해 피해 지역인 마난자리에는 이틀간 정전이 이어졌고 수도 공급도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마을의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고 길거리에는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졌으며 도시 일부는 물에 잠기는 등 물적 피해 상황도 큰 상황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이클론은 점차 서쪽으로 이동해 7일 오후 모잠비크 해협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마다가스카르는 불과 2주 전에도 대규모 열대폭풍이 덮쳐 피해가 큰 상황이었다. 지난달 말 열대폭풍 아나로 55명이 사망했으며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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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기상 당국은 "사이클론 바트시라이가 중대하고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BBC는 전문가들이 앞선 열대폭풍 아나보다 더 파괴적일 수 있다고 우려했고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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