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운동하면 쌓이는 포인트, 지역화폐로"
57번째 소확행… 국민 건강 증진 목표 '스포츠포인트제' 공약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민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자 '스포츠 포인트'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운동한 만큼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환산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30일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한 만큼 쌓은 스포츠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돌려드리겠다"며 57번째 소확행 공약을 내놨다.
스포츠포인트제는 걷기와 자전거, 헬스, 수영, 축구, 등산 등 사실상 모든 영역의 스포츠 활동에 해당한다. 운동·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시간을 포인트로 환산해 지역 화폐 등으로 되돌려줌으로써 국민의 운동 참여를 장려하고 건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특히 이 후보는 운동량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체육 시설·프로그램 예약, 개인별 운동 이력 관리 플랫폼 구축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관련 예산은 스포츠 관람, 스포츠토토 등으로 조성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제도를 보완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