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논의
한반도·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도

북한이 엿새 만에 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11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북한 개풍군 마을을 살펴보고 있다./파주=김현민 기자 kimhyun81@

북한이 엿새 만에 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11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전망대에서 시민들이 북한 개풍군 마을을 살펴보고 있다./파주=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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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들이 13일 오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날 전화 협의는 지난 11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 만이다.

이번 협의에는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측에서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측의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아울러 한미는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변화에 대해 심층분석한 후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상호 합의된 날짜에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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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서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첫 시험 발사와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연달아 발사한 직후인 작년 10월에도 전화 협의를 한 바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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