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지난해 '나눔' 400만건 이상…전년 比 2배 확산
매월 11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나눔 문화 조성 앞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김재현)은 지난해 '나눔'이 403만8221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 물품을 필요한 이에게 무료로 전하는 나눔은 2016년 1200여건에 불과했지만 2018년 14만 건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41만 건, 2020년에는 215만 건에 달했으며, 지난해 403만 건을 돌파했다.
당근마켓은 '하나를 나누면 가치가 두 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해오고 있다. 당근마켓이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나눔 품목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양말 등의 방한 물품들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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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당근마켓 중고거래 팀장은 "이웃들의 자발적이고 선한 마음으로 시작된 작은 나눔들이 동네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이웃들이 당근마켓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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