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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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 팀'임을 강조했다.


8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듭 밝히지만 저는 이미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원 팀'이 되어 참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뒤에서 윤 후보를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왜 자꾸 유승민 전 의원과 묶어서 원 팀을 운운하는 비방성 기사가 나오는지 참으로 유감"이라고 썼다.

이어 홍 의원은 "그만들 하라"며 "윤 후보가 잘못되면 또 제 탓을 하려고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라며 "경선 때 그렇게 비방하고 왜곡하는 기사를 썼으면 이제 그런 여론 왜곡 기사는 안 썼으면 한다"고 일부 언론을 비판했다. 또 "나는 언제나 묵묵히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게시글. [사진=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의 게시글. [사진=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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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후보는 지난 6일 홍 의원에게 전화해 당의 내홍을 해소하기 위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당시 홍 의원은 이 대표가 사퇴하는 방식으로 당내의 갈등을 푸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했으며, 이후 윤 후보는 의원총회 현장에 방문해 이 대표와 손을 잡으며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어 윤 후보는 "지난 6일 (홍 의원에게) 새해 신년인사 겸 안부 전화를 드렸다"며 "다음 주쯤 보자는 말씀을 하셨고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홍 의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의 라이브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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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후보를 만든 '틀튜브', 일부 편파 언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주축이 되어 정권 교체의 선봉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며 "나는 윤 후보와 정책도 다르고 후보의 가족 비리를 '쉴드 칠' 자신이 없어 도저히 전면에 나설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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