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재해 예방팀 신설 운영 및 특별교육 통해 산재 예방·대응 준비 만전

조규일 시장 산림근로자 작업 현장 방문

조규일 시장 산림근로자 작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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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4일 모덕체육공원 인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 목 방제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산림병해충 기간제 근로자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을 앞둔 사업 현장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점검 후 벌목과 예방 나무주사 등의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작업 중에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조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오후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 안내와 산림병해충 관련 작업별 유해·위험요인,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의 산림근로자 작업 현장 직접 방문은 오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사회 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한순간의 방심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및 조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매사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올해 들어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시행 및 시 소속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업무 수행을 총괄할 수 있는 전담 조직으로, 시민 안전과 내 중대 재해 예방팀을 신설 운영한다.


신설된 중대 재해 예방팀은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포함해 구성된다.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으로 중대 재해 예방 업무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지도 관리를 총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7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을 면담하고 산업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협의했다. 이어 23일에는 근로감독관이 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36명 등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예방 특별교육을 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지역민 소득 절벽 해소를 위해 진주형 일자리 등 고용 창출 사업 시행으로 비숙련 단기근로자가 많이 늘어나 산업안전 관리에 애써 왔다.


시에서 근로자를 고용해 추진 중인 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노인 일자리, 희망 일자리, 산불감시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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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대 재해 처벌법 입법 이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무원 특별교육을 하는 등 산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자체로서 각종 고용 현장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중대 재해 제로 달성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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