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ES' 5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서울관' 운영
서울디지털재단, 5~7일 CES '서울관' 운영 25개 혁신기업 참여
공간규모, 참가기업 수 역대 최대…차별화된 5가지 키워드 운영계획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전 세계 기업들의 혁신기술과 서비스가 집결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22’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다.
서울시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올해 CES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열고, 25개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CES 2022’는 21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5~7일(현지시간) 3일 간 열린다.
서울관은 전 세계 스타트업들의 전시공간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 역대 서울관 중 가장 큰 310㎡(약 94평)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25개사가 동참해 기업참여 면에서도 역대 최대다. 특히 유레카 파크 운영부스 중 유일하게 피칭무대를 조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일 글로벌 VC, AC,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홍보에 나선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첫날인 5일 현지시각 오픈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서울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타 국가관·도시관과는 차별화되는 서울관만의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CES에 서울관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확인된 서울관 운영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참가규모를 지난해 15개사에서 올해 25개사로 확대했다.
5가지 키워드는 ▲참가기업의 혁신성 ▲사전 기업지원 프로그램 ▲유레카파크 유일 피칭무대 조성·운영 ▲서울피칭데이 등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25인의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이다.
참가기업의 24%가 ‘CES 혁신상’에 이름을 올려 올해 CES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들이다. 서울시는 이런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사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가동한 데 이어, 현지에서도 매일 기업 피칭행사를 열어 판로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아울러 ‘CES 유레카 서울 포럼’을 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성장한 디지털 기술 발전과 대전환을 화두로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CES 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CES의 의미와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목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오미크론으로 엄중한 시기에 힘들게 참여한 만큼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