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섭 북구의원, 노동자 위한 의정활동 빛나
노동 존중 문화 확산·권익 증진 기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소재섭 광주 북구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펼친 의정활동이 결실을 보고 있다.
소재섭 의원은 지난 2019년 제252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의 조직 명칭과 조례의 제명, 조문, 행정용어 등에서 사용되는 ‘근로’라는 표현을 ‘노동’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소 의원의 활동으로 2019년 6월 ‘근로복지팀’이 ‘노동협력팀’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또 북구 조례 중 15개 조례에서 사용되던 ‘근로’라는 표현을 ‘노동’으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된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 정비를 위한 광주광역시 북구 구정 조정위원회 조례 등 72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소재섭 의원은 “‘노동’은 사용자(사업주)와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개념으로 사용자(사업주)에게 종속되어 일한다는 개념이 내포된 ‘근로’라는 개념보다 능동적, 주체적인 표현이다”며 “갑을 관계의 ‘근로’가 아닌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는 ‘노동’으로 변경해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노동자의 권익이 증진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20년 제264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 보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노동자 보호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월 ‘광주광역시 북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필수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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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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