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진욱 "검찰도, 경찰도 통신자료 조회… 왜 우리만 사찰?"
[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최근 불거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불법 통신 사찰 논란과 관련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진욱 공수처장이 검찰과 경찰의 통신조회 통계를 거론하며 "왜 저희(공수처)만 갖고 사찰이라고 하시는지…"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처장은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 저희가 3회, 중앙지검이 4회, 배우자 김건희씨에 대해 저희가 1회, 검찰이 5회 통신조회를 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앙지검과 인천지검이 (올해) 야당 국회의원을 통신조히한 게 74건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처장은 "왜 저희만 가지고 사찰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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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또 "지난해 검찰이 59만7000건 경찰이 130여만건 통신조회를 했고 공수처가 135건"이라며 "사건 건수로 봐서도 사찰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했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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