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캔햄 수출 공로로 농림부·식약처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푸드의 적극적인 캔햄 수출 확대로 한국이 캔햄 수출 흑자국을 달성했다.
롯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캔햄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업무를 담당한 해외영업팀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푸드 해외영업팀 권정식 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국산 캔햄 수출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같은 팀의 연지은 담당은 탁월한 추진력으로 수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롯데푸드는 국산 캔햄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롯데푸드의 캔햄 수출 중량은 2018년까지 100t 이하였으나 2019년 347t, 2020년 1111t으로 늘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2697t을 기록해 대한민국 캔햄 전체 수출 중량(4560t)의 59%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까지 연간 400만 달러를 밑돌던 대한민국 캔햄의 수출액은 2020년 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1811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 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11월을 기준으로 캔햄 무역수지는 814만 달러를 기록해 2000년 이후 최초의 흑자를 달성했다.
롯데포드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 캔햄 수출길을 개척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2년간 수출길이 끊겼던 필리핀에 '치킨 런천미트'로 수출을 재개했다.
현재 롯데푸드 캔햄은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칠레, 멕시코 등 전 세계 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장 개척 노력을 기울여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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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사각 캔햄을 만든 기술력으로 한국 캔햄의 수출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각 국가별 정책과 식문화 등에 알맞은 맞춤형 제품으로 수출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이 육가공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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