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화면 왼쪽 두 번째) 일본 총리가 지난달 17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을 시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화면 왼쪽 두 번째) 일본 총리가 지난달 17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을 시찰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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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일본 측이 대만에 자국 내 후쿠시마 일대 식품 수입을 허용해주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민진당 국제부 주임인 뤄즈정 입법위원(국회의원)과 추즈웨이 위원은 이날 일본 자민당 측과 화상 회담을 마치고 연 기자회견에서 자민당 측이 후쿠시마 일대 식품 수입 재개 문제를 거론하면서 일본 행정 당국과 국회, 산업계 모두가 이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후쿠시마 일대 식품 수입 허용이 '과학적·국제적 기준'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는 기본 입장을 제시했지만 양측 간에 구체적인 개방 시간표에 관한 논의까지 오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대만은 세계 여러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대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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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담에는 대만 민진당을 대표해 뤄 위원과 추 의원 2명이, 일본 자민당을 대표해 사토 마사히사 외교부 회장과 이시카와 아키마사 경제산업부 회장 2명이 참석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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