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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조이시티, 1억 다운로드 건쉽배틀 P2E로 재도약…내년 본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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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조이시티 가 강세다. 신작과 P2E 게임을 선보이면서 내년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55분 조이시티 는 전날보다 6.88%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시티 는 자체 개발한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크로스파이어:

워존’ 등 전략시뮬레이션 전쟁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출시를 연기했던 프로젝트M이 글로벌 퍼블리셔 빌리빌리와 계약을 완료했다"며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내년에 프로젝트M과 디즈니 나이츠 사가, 킹오브파이터즈, 프로젝트NEO 등을 추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P2E 게임과 NFT 진출 등 블록체인에 기반한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위메이드와 MOU를 체결한 이후로 건쉽배틀의 P2E 버전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게임의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북미에 집중된 구조에서 동남아 유저 유입을 통한 전체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NFT 도입 본격화시 전쟁 시뮬레이션, 서브컬쳐 등 기존 IP와 맞물려 추가 수익 확보 등의 시너지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이시티 는 미상환 전환사채 27억원(전환가능 주식 수 83만4367주)가 남아 있다. 전체 유통 주식 수 대비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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