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유흥업소 등 산발적 감염 지속…22일 광주서 49명 확진
전남 오미크론 확진자·광주 확진자 접점 확인…남구 한 호프집 동일 시간 방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에서 공공기관과 유흥업소 등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4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7365~ 7413번으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재조업 관련 1명,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4명, 남구 소재 복지시설관련 2명,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격리중 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8명, 기확진자 관련 12명, 유증상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0명이다.
광산구·북구 중학교 관련 2명은 각각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들은 격리 해제 전 검사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광산구 제조업 관련 1명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13명으로 집계됐다.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으로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타시도 확진자 8명은 서울과 전남, 전주 등 확진자의 지인이거나 가족이다.
동구 소재 공공기관과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28명이다.
동구 공공기관 관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심층 역학조사 결과 광주 7149번 환자가 지난 11일 남구 소재 호프집에서 함평 오미크론 확진자인 전남 5161번 환자와 동일시간대 접점이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은 9명이며 13명이 역학적 연관으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20명 중 2명은 각각 서구와 북구의 유흥시설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또 건설현장과 연주자가 감염돼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기확진자 관련 확진자는 대부분은 가족과 지인 간 감염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전날 북구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지난 20일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간이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병원 입원환자(197명)와 직원(14명) 등 311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5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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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한 주 동안 광주지역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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