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는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10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는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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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특혜 의혹이 불거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를 맡아오다 21일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경찰이 부검을 진행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김 처장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김 처장은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옥 1층 사무실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 처장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사무실을 수색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사인을 확실하게 규명하고자 유족 동의를 얻어 부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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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올해 초까지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아온 인물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협약서에서 초과이익환수 조항을 삭제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아 왔다. 김 처장은 의혹이 불거진 뒤 수차례에 걸쳐 검찰과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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