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CVC 자회사, 美 UAM 스타트업 투자
국내 타이어업체 중 첫 UAM 분야 투자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02350 KOSPI 현재가 6,830 전일대비 50 등락률 +0.74% 거래량 12,693 전일가 6,780 2026.05.14 09:04 기준 관련기사 넥센타이어, 현대N페스티벌 N2·N3 클래스 타이어 독점 공급…파트너십 강화 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생성형 AI 활용 확대" 넥센타이어, 1분기 매출 8383억원 '사상 최대'… 영업익 542억원 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CVC) 자회사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가 20일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타트업 'ANRA 테크놀로지스(ANRA Technologies)'에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타이어업체가 UAM에 투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ANRA 테크놀로지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Uncrew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UTM은 UAM의 교통 관제탑 역할을 하는 UAM 분야의 필수 기술이다. ANRA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연방 항공국(FAA), 유럽항공 안전청(EASA)과 UT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NASA, EASA에 모두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TM 업체는 ANRA 테크놀로지스가 유일하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의 '배달의 민족' 이라 불리는 'Swiggy' 등 민간 업체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넥스트센츄리 벤쳐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동시에 인류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져올 수 있는 선한 기술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미래의 일상 생활을 그리며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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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넥센타이어는 지주회사인 넥센과 공통 투자로 올해 3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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