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발표

전주시, 내년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8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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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는 내년에 총 80개 온두레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공동체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온두레공동체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막연하게 꿈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것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는 내년도 온두레공동체 육성사업의 목표를 △공동체의식 확산 △지속적 발전 가능한 공동체 육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등에 두고, 총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1단계 디딤단계 45개 △2단계 이음단계 15개 △3단계 희망단계 5개 △아파트공동체 15개 등 4개 분야, 총 80개 정도의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디딤단계의 경우 동일지역을 기반으로 15명 이상의 거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을공동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주시민 5명 이상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꿈을 이뤄가는 ‘소규모공동체’ 등 2가지 유형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전 디딤단계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동체는 이음단계를, 이음단계 참여 공동체 중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의 진입이 가능한 공동체는 희망단계를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다양한 소규모공동체들이 잠재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디딤 마을공동체는 500만 원, 디딤 소규모공동체는 300만 원 범위에서 사업 규모에 따라 공동체들을 선정·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동일 아파트 내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간 소통과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도 15개 내외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축제 등 행사성 사업비가 총사업비의 40%를, 재료비가 총사업비의 50%를 초과하지 않게 해 공동체 사업이 한가지 행사에 집중되지 않고 연중 추진됨으로써,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지속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2월 22일까지 심사·선정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360여 개 공동체를 육성해왔으며, 올해 참여한 68개 온두레공동체는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하고 활기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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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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