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 나서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을 마친 뒤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2021.12.14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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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동대응 상황실 나서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을 마친 뒤 상황실을 나서고 있다. 2021.12.14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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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현재 1만4000개 규모인 중등증 이상 치료병상을 약 1만9000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도권 병상 확보에 협조한 병원장 등 의료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김 총리는 "급증한 확진자를 치료하려면 병상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는 현재 1만4000여개인 중등증 이상 치료병상에 5000개를 추가해 1만9000여개를 조속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상 확보 못지않게 중요한 게 확보된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면 병상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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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중환자실 퇴실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이를 엄격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재원 일수에 따라 의료기관 손실을 차등 보상해 치료를 마친 환자가 오래도록 코로나 병상에 머물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항체치료제 등을 적극 활용해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막는 것도 의료대응 부담을 덜어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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