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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중도와 탈진보층을 겨냥하기 위해 만든 새시대준비위원회의 본부장급 인선을 13일 발표했다.


윤기찬 새시대준비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최명길 전 의원을, 미래선착본부장은 유병준 서울대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공약지원본부장은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대외협력본부장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용호 의원, 지역화합본부장은 김동철 전 의원이 각각 맡게 된다. 임재훈 전 의원은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새시대준비위 구성에서 눈에 띄는 두 조직은 미래선착본부와 공약지원본부다. 미래선착본부는 미래와 직결되는 4차산업, 가상화폐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기후변화 등 생태 환경 문제, 젠더 이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게 된다. 공약지원본부는 이념과 관계 없이 소외되기 쉬운 분야 공약 개발을 지원한다.

진상배달본부장과 깐부찾기본부장은 선발 중에 있으며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윤 대변인은 "기술적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 조금 더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한길 위원장의 존재만으로도 상징적"이라며 "민주당 진영에서 오랫동안 지도자 역할을 해온 분이니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인 저와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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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이 더 풍요롭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이념에 구애 받지 말고 채택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며 "새 시대의 정치는 실사구시·실용주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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