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양증권은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48,950 전일대비 1,650 등락률 -3.26% 거래량 269,369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에 대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테고프라잔)’의 기술이전이 기대된다고 1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케이캡’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달과 내년 1월 사이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라며 "케이캡은 오랫동안 미국내 제약사들과 ‘케이캡’의 미국지역 기술수출(L/O) 협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임상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기다렸던 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지금은 기술이전이 매우 기대되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케이캡이 수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케이캡’은 이미 2018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올해만 1000억원 이상 처방될 것으로 예상되는 약이며, 수많은 연구자 임상도 진행되고 있는 검증된 P-CAB 신약"이라며 "‘케이캡’의 미국지역 기술이전이 성사된다면, 최소 ‘펙수푸라잔’보다 훨씬 큰 규모의 딜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최근 한달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유는 단순 수급이슈 때문이었다"며 "지난달 9일부터 전체 주식수의 약 7%에 달하는 보호예수물량 198만주가 시장에 풀렸고, 한달이 지난 지금 오버행은 대부분 소화가 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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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은 주가가 평소보다 낮은 상황에서 연말에 ’케이캡’의 미국 기술이전, 미국 임상 1상 결과발표, ’케이캡’ 중국허가 이벤트가 몰린 시점"이라며 "한국에서 출시 3년만에 1000억원이 팔리는 신약이 한국보다 수십배 큰 거대시장인 미국과 중국 진출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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