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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성동구, LED 로고라이트로 감성 빛 글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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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성동구의회 외벽에 8m 대형 이미지 LED 로고라이트로 감성 빛글씨 송출...‘늘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등 감성 문구로 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 메시지 전해...서초구, 버스정류장에 서리풀 이글루·온돌의자 설치 ...마포구,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개최...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아름다운 하루’ 개최...금천구, 서울시 도시농업 평가 3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광진구,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 개최

‘힘내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성동구, LED 로고라이트로 감성 빛 글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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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성동구의회 외벽에 감성 빛글씨를 송출하며 구민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늘 곁에서 힘이 되겠습니다’, ‘힘내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 ‘성동에 살아요’ 등의 문구가 지름 약 8m 형형색색의 다양한 LED 빛으로 발산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어두운 도시를 밝힌다.

주민 통행량이 많은 성동구청 광장이나 인근 도로, 버스 정류장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빛글씨는 이달엔 아름다운 트리 이미지로 성탄절 분위기도 연출, 향후 명절 및 축제 등 상황에 맞는 문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해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던 ‘희망의 인공달’’(show your love) 프로젝트를 통해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정부·공공·지자체 분야에서 최고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구민들의 심리방역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했던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 생활 속에서 주민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희망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바쁜 하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감성 빛글씨를 통해 구민들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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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등에 발열의자인 ‘서리풀 온돌의자’와 한파대피소 ‘서리풀 이글루’를 8일부터 설치·운영한다.


먼저 구는 서리풀온돌의자를 총 167곳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성촌마을입구 등 교통약자들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10곳을 추가 설치했다.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이중 강화 유리 재질로 제작된 서리풀온돌의자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상판 온도가 38℃로 유지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균 칸막이를 설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상판 위에 '너는, 세상에 하나뿐이고, 그만큼 소중해' 등 11가지의 감성적인 문구를 넣어 주민들의 몸과 마음까지 따뜻이 녹여주는 안식처가 되도록 준비했다.


서리풀온돌의자는 내년 3월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동안 가동된다. 또, 대기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이와함께, 구는 버스정류소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는 온기텐트인 ‘서리풀이글루’ 34개소도 8일부터 설치·운영한다. 서리풀이글루는 서초의 옛이름인 ‘서리풀’과 북극 에스키모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준 ‘이글루’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했다.


서리풀이글루는 가로 3,6m, 세로 1,5m, 높이 2,8m의 사각형 모양으로 규모로, 주민들이 버스나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칼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코로나19 등 밀폐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출입문 2면을 개방했다.


특히 올해는 서리풀이글루 벽면을 보온성이 높고 내구성 및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교체했다. 이에 구는 보온효과 뿐 아니라, 재활용을 통한 예산절감, 도시미관 향상까지 더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리풀온돌의자와 서리풀이글루는 방한 등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도시디자인까지 더해 구가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 또, 서리풀 이글루는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창수 교통행정과장은 “추운 겨울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서리풀온돌의자와 서리풀이글루에서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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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주택가, 상가 등 개인 주차장을 소유한 사람은 유후 주차 공간을 제공, 마포구는 공유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팻말, 주차 구획 등 부대비용을 지원해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 협치마포 성과공유회 발표 내용이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7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투게더! 협치마포데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한 마포구의 1기 민관협치 사업(2020~2022년)의 성과를 돌아보아보며, 협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2022년 민관협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구협치회의 위원, 민관협치사업실행단 등 민관협치 관계자가 참석해 2021년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각각 5분 이내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의 보완사항과 내년도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포구 민관협치 사업은 총 9개로써 지난해부터 ▲마포 도시문제 해결 포럼 ▲ 활력노년 ‘푸른봄 놀이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동네안전돌봄 ‘경로당꾸러기방’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공유 주차 5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1년에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마포형 주거안정 대안 찾기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프로젝트 ▲마포여성센터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설명 이후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9개 사업실행단이 직접 참여한 ‘협치 챌린지 영상’을 함께 시청,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행사 참여자들이 무기명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송출하는 등 협치에 관심 있는 구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0월에는 ‘협치마포 온라인 공론장’을 펼쳐 향후 ‘2기 민관협치 사업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설정, 이외도 ▲지역사회 문제인식 설문조사 ▲민관협치의제 제안 공모 ▲민관 합동 숙의 공론 등 다양한 협치 활동을 하며 바쁜 한해를 보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관 협치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마포구정에 열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구민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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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한강대로 278-1)에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다.


용산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마을자치센터, 아름다운가게 숙대입구역점이 공동주관하는 지역시민(기업) 참여형 나눔 바자회다.


주관 기관 3곳에서는 11월 한달 간 지역내 기업 및 주민에게 의류, 서적, 잡화 등 물품 1000여점을 전달 받았다.


사회적 기업 오피스메카에서는 KF94 마스크 1000매를 내놨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금을 기부 11월25일까지 약 150만원이 모였다.


행사 당일 기부 받은 물품에 가격표를 부착해 판매한다. 수익금은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추천 받은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사회적 경제 통합 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하루 목표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2016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가 씨앗이 되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내 주민이나 기업에게 사용하지 않으나 판매는 가능한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왔다.


▲2016년 취약 계층 40명에게 5만원 상당 이불 ▲2017년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50만원 ▲2018년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전기패드,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신 분은 늘고 온정의 손길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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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주관 ‘2021년 도시농업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각 자치구별 도시농업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도시텃밭 조성·관리 ▲도시농업 예산확보·집행 ▲도시농업행사 추진 ▲기타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해 심사했다.


금천구는 농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안양천변을 확보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지난 4월 안양천 독산동 719-5 좌안에 약 3000㎡ 규모의 도시농업 체험장을 신규 조성했다. 텃밭 1구획 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주민 250명에게 분양, 일부 구간은 어린이 생태 교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목·초화 식재 등 경관 조성 위주였던 안양천변에 주민들이 직접 경작할 수 있는 분양형 텃밭을 조성해 생활 속 도시농업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신흥초등학교 등 14곳에 1381m² 규모의 서울형 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조성된 텃밭에는 서울형 도시텃밭 관리사가 찾아가 병해충 예방과 처방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친환경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도심 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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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고찰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미래복지’를 주제로 ‘복지 이슈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 1부는 최영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서진석 SK텔레콤 ESG추진그룹 부장 기조 강연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사례 발표로, 2부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와 앞선 발표자들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새내기 사회복지사인 이대종합사회복지관 강은영 씨 사회로 진행,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이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했다.


‘ESG와 참성장, 복지국가의 방향’이란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영준 교수는 “ESG란 경제 성장에서 돌봄과 사회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SG와 사회복지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강연한 서진석 부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 혁신을 이루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아이스팩 공유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연계 ▲100가정 보듬기 및 행복 더 나누기 사업과 기업 활동 연계 ▲안산 무장애 자락길 조성 등을 예로 들며 ESG를 지방정부의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공공, 민간, 비영리 분야 간 ESG 협업과 참여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이 ‘ESG와 복지 정책’에 관해 제안한 내용과 유튜브 실시간 댓글도 공유했다.


구는 포럼에서 청취한 의견과 토론 결과를 구의 중장기적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ESG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복지정책 혁신 방향을 모색하려고 했다”며 포럼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기초 지자체가 이러한 논의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것에 대해 호평하고 “미래복지를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협업하고 참여하는 활력 있는 지역사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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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이달 24일까지 투명페트병과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및 폴딩카트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실시한다.


구에서는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12월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이에 구는 확대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과 기존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일상생활에 안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모아오는 주민에게 종량제봉투 및 기타 교환물품을 지급하는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직거래 DAY에는 투명페트병 30개 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을 지급하며, 5회 참여시마다 종량제봉투10ℓ 2장을 추가로 교환해준다. 또 누적 7회를 참여하면 캔·패트 압착기(소진 시 투명페트병 회수망으로 교체)를, 누적 20회 참여 시 폴딩카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7회 참여 시 제공하는 투명페트병 회수망은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다.


투명페트병 뿐 아니라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 1kg는 화장지 1개와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바꿔갈 수 있다.


보상 품목 교환 시에는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축,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재활용품 직거래 DAY를 통해 11월 말까지 투명페트병 2만1971kg과 종이팩 7462kg, 폐건전지 4847kg을 거둬들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재활용품 직거래 DAY 사업은 배출요일과 배출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바뀌는 제도에 대한 조기 정착을 지원, 작은 실천으로 귀중한 자원을 나누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을 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오는 24일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원선순환에 앞서가는 광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투명페트병 배출 요일은 중곡1·2동, 구의2동, 광장·화양동, 자양1·2동은 목요일이며, 중곡3·4동, 구의1·3동, 군자·능동, 자양 3·4동은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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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조치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2021. 12. 9.)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교육기관 학생은 제외다.


모집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 차상위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오는 16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1월7일부터 2월8일까지,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하여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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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구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22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지자체가 동일하게 4월 29일에 결정·공시, 이는 국세 및 지방세 등 토지 관련 세금뿐 아니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3만5000여 필지로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 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장부 확인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지가를 산정, 감정평가사 지가 검증을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열람과 의견제출은 2022년3월22일부터 4월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 공시일정을 참조해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등 관련 사항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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