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업계 3위 가맹택시 타다가 운송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말 타다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타다에서 중형택시를 모는 '타다 라이트' 기사들이 카카오T 택시 호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초부터 타사 가맹 택시에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식 제휴를 맺자고 권해 왔다.

원칙적으로 가맹형 택시 기사들은 소속된 가맹운수사업자가 운영하는 플랫폼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타 플랫폼 기사가 미제휴 상태에서 카카오T 앱으로 동시 호출을 받고서 이미 배차 완료된 건을 취소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7월에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코나투스(반반택시), 코액터스(고요한 택시)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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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타다도 제휴를 완료함에 따라 주요 가맹택시 사업자 가운데 우티만이 '카카오 생태계'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가 됐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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