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내년 상반기 강한 반등
코스피 내년 3400선 상승 전망

2차전지·수소·메타버스 고밸류 테마 관심 지속해야
보안·우주항공·사회·지배구조 관련 펀드 출시 계획도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상무)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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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반도체 가격 상승을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4,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1% 거래량 4,504,976 전일가 296,0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비중 확대 시작 시점은 올해 연말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상무)은 26일 반도체 현물가격 흐름과 투자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내년 상반기 반도체 업종의 강한 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CIO는 "애초 예상보다 반도체 가격이 빠르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력 업종의 회복을 고려할 때 코스피는 지금 레벨(수준)에서 향후 34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시장에선 글로벌 PC업체들의 반도체 수요량 증가를 근거로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오름세를 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데, SK하이닉스(1조3175억원)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4,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1% 거래량 4,504,976 전일가 296,0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1조1510억원)는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1, 2위 종목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한 달여 만에 각각 10%, 5.4% 상승했다. 고 CIO는 "당초 내년 1분기부터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4,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1% 거래량 4,504,976 전일가 296,0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를 비롯한 소재, 장비 관련 종목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려 했지만, 연말로 시기를 앞당기려 한다"며 "최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4,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1% 거래량 4,504,976 전일가 296,0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가 하루 만에 5% 넘게 급반등했던 사례는 그간 투자자들이 반도체 비중을 크게 비워놓았었다는 의미로 앞으로 반도체를 적극 매집하려는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분에 내년 국내 증시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어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국내 증시는 반도체 지수와 연관이 깊어 주가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성장률이 둔화될 순 있지만, 기초체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한다. 고 CIO는 "내년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나 글로벌 공급망 부담 요인이 해소되는 시기로 기업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며 "반도체업은 메타버스 인프라 관련 수혜주로도 주목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CIO는 내년에도 2차전지, 수소, 탄소 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메타버스 태마의 오름세는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차전지와 수소 테마는 우리만의 테마가 아닐뿐더러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고평가에 대한 우려만으로 비중을 줄이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는 "이제는 전통적인 경기 관련 주식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며 "시장은 업종이 아닌 테마로 움직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높아도 생활패턴과 정책변화와 연계된 테마를 보유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내년 보안, 우주항공 관련 새로운 테마형 펀드와 S(사회), G(지배구조)와 관련된 펀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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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주식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게 사라졌다곤 하지만 정보 수용 단계에서 쏠림이 형성될 수 있어 개인들이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는 쉽지 않다”며 “어깨에 관심을 두고 머리에 사는 쏠림을 줄이기 위해 ETF나 일반 공모 펀드를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굴려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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