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고장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눠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가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 아시아경제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가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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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공히 천일염의 고장 신의면에서 직접 생산한 명품 천일염을 사용해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잘 버무려져 맛깔 나는 김치가 만들어졌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 238가구와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윤 모(89세) 어르신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김치가 기다려진다”면서 “혼자 지내다 보니 특별한 반찬을 맛보기가 힘든데 갓 지은 쌀밥에 김장김치 한 줄기 얹어 먹으면 맛이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신의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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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을 비롯해 신안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에서 김치 용기를 스티로폼 상자 대신 종이상자로 사용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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