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찰청이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데이터로 AI 기술 개발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번째)과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월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왼쪽 네번째)과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1월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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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삼성전자와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보안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창룡 경찰청장과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예방책 마련이 시급해지는 점을 감안해 관련 기술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찰청은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에서 확보한 최신 범죄 분석 데이터를 삼성전자 측에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등 보안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업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가 손잡은 '민관협업 과학치안'의 모범사례"라며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협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민관협업 과학치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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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h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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