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 생활치료센터·요양병원까지 투여기관 확대(종합)
확진자 증가에 투여기관 확대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3,200 전일대비 2,700 등락률 +1.42% 거래량 366,031 전일가 190,500 2026.05.14 11:57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투여 가능 기관이 확대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금까지는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를 감염병 전담병원 등의 환자치료를 공급하고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의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해서도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기 위해 공급대상을 확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치료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투여 대상은 산소치료가 필요치 않은 수준의 경증환자 중 50세 초과이거나 기저질환 보유자 또는 폐렴 소견이 있는 성인 확진자다.
손 반장은 이 같은 방침 변화에 대해 "현재 허가된 항체치료제는 중증환자의 사망을 방지하는 효과보다는 아직 중증화되지 않은 중등증 혹은 경증환자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들을 중심으로 효력이 인정돼 있고 허가가 나있다"며 "모든 환자에게 투여하기보다는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투여하는 것이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사용방법"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에 따라 "기존까지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중심으로 입원 환자에 대해 중증화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선별해 (렉키로나를) 투여"해왔지만 "현재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이러한 가능성을 보유한 환자들이 생활치료센터나 요양병원에 있는 확진자 중에서도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공급대상 확대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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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공급은 25일부터 시작된다. 요양병원은 각 시·도에서 요양병원별 수요를 파악한 뒤 공급된다. 생활치료센터는 셀트리온에 바로 약품을 신청할 수 있고, 별도의 주사실 설치 또는 협력병원을 활용해 투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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