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까지 ‘파죽지세’ 동의대 축구, 대학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차지
장철민 감독, “최고의 시즌, 내년엔 우승하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의대학교 축구부가 대학축구 U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의대 축구부는 지난 20일 열린 2021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 연장전에서 1-2로 석패해 왕좌를 거머쥐는 데는 실패했다.
동의대는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올해 3월 제57회 통영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과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2번을 차지한 전주대에 발목을 잡혔다.
결승전에서 동의대는 전반 8분 전주대에 선제골을 내주고 반격에 나서 빠른 스피드로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동점골은 안상진 선수가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 선수가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 골망을 흔들었다.
두 팀은 정규시간을 동점으로 마무리했지만 동의대는 연장 전반 전주대에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동의대는 2021 U리그에서 11권역 1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해 왕중왕전 32강전에서 한라대에 3-0승, 16강전에서 인천대에 1-0승, 8강전에서 김천대에 3-1승, 4강전에서 조선대에 4-0으로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동의대 축구부 장철민 감독은 “올해는 최고의 시즌이었고 이 분위기를 내년에도 이어가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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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주장 노동건 선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을 후배가 이뤄주길 바라며 새로운 무대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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