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소장용 '근대 도자유물' 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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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이달 24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소장품 수집을 위한 '근대 도자유물'을 공개 매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도 대표 도자유물 확보를 통해 도민 문화 향유기회를 넓히고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입 대상 유물은 ▲분원공소, 분원자기 주식회사 등 분원(조선시대 사옹원에서 쓰는 사기그릇을 만들던 곳) 민영화 전후 분원 백자 ▲황해도 해주, 강원도 양구 백자 등 근대 지방백자 ▲이왕직 미술품 제작소(1908년에 설립된 조선 왕실 기물 제작소), 한양고려소(1910년 무렵 서울 묵정동에 설립된 청자 재현 공장) 등 재현 도자다.


문화재 매매업자ㆍ법인 또는 단체, 개인 소장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 들어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경기도자박물관 학예팀 유물구입 담당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문화재는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유물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1차 심의와 유물평가위원회의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유물은 내년 경기도자박물관 '근ㆍ현대 전통도자 상설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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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자박물관 중장기 소장품 수집 정책의 기초를 다지고 경기 도자에 대한 도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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