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해양오염물질 유출 사고 대비 훈련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7일 오후 2시 제주항 해양경찰함정 전용부두에서 해양오염물질 유출 사고를 대비해 상호 협력체계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 해양오염방제과, 구조대, 방제정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해양오염사고 대비 선체 파공부 봉쇄 훈련 및 오일펜스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방제세력과 구조대 간에 선체 파공부 봉쇄 등 긴급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상호 협력체제 구축 및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선박 충돌로 인한 선체 파공으로 기름이 흘러나오는 가상의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선체 파공 봉쇄 훈련 키트 이용 응급봉쇄 조치 ▲현측 파공 부위 자석패드 이용 차단 ▲해양오염 확산 대비 오일펜스 설치 ▲긴급방제 기술 공유 등으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름 해양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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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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