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만에 만나는 한미일 외교차관…'공급망 문제' 논의할 듯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차관이 내주 미국 워싱턴에서 머리를 맞대고 바이든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공급망 재편 문제와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 등 한미일 외교차관 회동을 위해 14일 오전 출국했다.
한미일 외교차관이 협의를 갖는 것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만이다. 최 차관은 16일(현지시간) 셔먼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이튿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를 계기로 한일 외교차관 회담도 이뤄진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 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한반도 문제는 물론,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문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요소수 사태' 등과 맞물려 공급망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해결방안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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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9~10일 화상으로 개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중국과 러시아에 맞서 동맹국과 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고하게 하기 위한 회의로, 한국과 일본도 초청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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