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YG엔터, 3Q 연속 '깜짝실적'"
오프라인 공연 재개 및 빅뱅 복귀 기대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50,3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9% 거래량 17,594 전일가 50,700 2026.05.15 09:17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가 3개 분기 연속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면서 실적이 더욱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하나금융투자는 이 같은 배경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9만4000원으로 16%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7만2400원이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946.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를 25.8% 웃돌았다. 별도 기준 리사의 솔로 앨범 발매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YG플러스는 '맥스트' 관련 평가차익(약 75억원)과 하이브의 음반 및 음원 수익이 반영되면서 창사 이래 최대인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0%가량 증가한 규모다.
오프라인 공연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주요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일본과의 '트래블 버블' 재개시 빅뱅의 복귀 기대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익, 상승동력, 하이브와의 협업 등을 감안하면 우상향하는 방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그간 2022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과소추정 됐는데 2022년 제페토 등의 평가차익에 더해 오프라인 공연 재개에 따른 본업의 MD 판매가 위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되면서 한 번 더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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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빅뱅 복귀는 실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별도 영업이익은 258억원을 기록했다. 데뷔 1년차인 블랙핑크의 기여가 미미했기에 당시 판매관리비 약 400억원을 빅뱅이 감당하는 구조였다. 즉 당시 중국 매출 약 18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빅뱅의 공헌 이익은 약 400억원 내외였던 셈이다. 이 연구원은 "재계약에 따른 보수적 분배와 일본 공연 관객수를 80만~90만명으로 가정해도 연간 200억~300억원은 기여할 것"이라며 "블랙핑크 오프라인 공연과 YG플러스 성장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 매력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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