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럭스마키나와 기술 공유…김용화 감독 '더 문'으로 개시

덱스터,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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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는 경기도 파주시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을 조성했다고 10일 전했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벽에 실시간으로 3D 배경을 투영해 배우와 배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공간이다. VFX 작업물이 즉각 반영돼 촬영 비용을 절감하고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다. 공정시간도 줄어 효과적 시스템으로 주목받는다.


D1은 자체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버추얼 프로덕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자 2년 전 VP 본부를 신설해 프리비즈팀, 언리얼 환경 제작팀, 촬영팀, 개발팀 등을 운영한다. 미국 럭스마키나와 기술도 공유한다. '더 만달로리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등의 버추얼 프로덕션을 담당한 회사다. 관계자는 "럭스마키나 외에도 영화 장비 제조사 아리, 게임 엔진 제작사 에픽게임즈 등 다수 글로벌 기업들이 D1 구축에 힘을 보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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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 작품은 지난달 촬영을 마친 김용화 감독의 '더 문.' 현재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김욱 대표는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제작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두 번째 스튜디오인 'D2'를 마련하고 통합 게이트웨이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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