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close 증권정보 047820 KOSDAQ 현재가 5,680 전일대비 140 등락률 +2.53% 거래량 97,423 전일가 5,540 2026.05.14 14:15 기준 관련기사 사모펀드 투자 상장사, 주가 반등 '험로' 초록뱀미디어, 주식 거래 재개…“경영 정상화에 박차” 초록뱀미디어 "케이스타, 복불복 리얼리티 여행 예능 ‘독박투어3’ 방영" 가 11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자금 확보를 기점으로 NFT·메타버스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콘텐츠 IP를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총 11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800억 원, 전환사채 방식으로 300억원이 조달될 예정이다. 자금 조달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들은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를 단행할 예정으로 ▲최대 주주인 오션인더블유 오션인더블유 close 증권정보 052300 KOSDAQ 현재가 1,741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41 2026.05.14 14:1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 축포 쐈는데 "내 계좌 왜 이래"…PBR 0.1배 기업 수두룩 오션인더블유, 자사주 62만1015주 소각…주주환원 정책 강화 [특징주]큐캐피탈, 초록뱀미디어 우협 선정 소식에 13% 급등 (250억원), ▲롯데홈쇼핑(등록 법인명 우리홈쇼핑, 250억원), ▲빗썸코리아(100억원), ▲비덴트(50억원), ▲위메이드 트리(50억원), ▲버킷스튜디오(50억원), ▲YG플러스(50억 원) 총 7개 사에 달한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2804원으로 2850만 주가량의 보통주가 발행, 증자 후 최대 주주 초록뱀컴퍼니의 지분율은 29.66%에서 29.86%로 증가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분율 3.98%로 2대 주주 지위에 오르게 된다.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기업들의 면면을 볼 때 이번 자금 조달은 단순 지분 참여가 아닌 초록뱀미디어와 전략적 파트너십 성격이 강하다. 초록뱀미디어의 IP 역량을 기반으로 NFT, 메타버스, 이커머스 등 신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증자에 최대 주주인 초록뱀컴퍼니도 250억 원 규모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분율을 높였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을 자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자금 조달을 기점으로 종합 IP 콘텐츠 기업이 되기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는 한편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IP 콘텐츠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을 추진해 기존 미디어 회사들이 갖지 못한 신규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D

초록뱀미디어는 20여 년이 넘는 업력을 기반으로 ‘주몽’, ‘올인’,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 대표작을 다수 제작해온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IP를 본격적으로 확보한다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유수 기업들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 중인 메타버스·NFT사업 등 ‘뉴 미디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각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